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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측 "박근혜-문재인 양자토론 하자"

(서울=뉴스1) 진성훈 기자 | 2012-11-27 01:41 송고
[자료] 박근혜, 문재인 후보 선거포스터 © News1 양동욱 기자


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27일 문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토론을 제안했다.
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전날 밤 박 후보의 단독 방송토론에 대해 "검증은 회피하고 홍보만 나열된 토론회를 본 국민들의 바람은 하나다. 국민들은 문재인-박근혜 양자토론이 보고 싶다"며 이같이 밝혔다.

박 대변인은 "새누리당과 박 후보가 그 동안 단일화하고 나면 방송토론에 응하겠다고 했으니 국민검증 기회를 갖자"며 "오늘 당장이라도 방송사를 선정해서 양자토론을 해서 정책과 미래를 이야기 하고 국민들의 검증을 당당하게 받도록 하자"고 말했다.

박 대변인은 박 후보를 향해 "선거유세 다니면서 손이 아프다는 소리만 하실 게 아니라 입이 아프도록 국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해서 국민검증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문 후보와의 맞짱토론에 응해 달라"고 요구했다.



true@news1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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